배우 김기무가 tvN 새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 전격 캐스팅 됐다.
22일 소속사 후너스 엔터테인먼트는 “김기무가 3월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 출연한다”고 캐스팅 확정 소식을 전했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신체가 닿는 순간 상대방이 감추고 있는 비밀을 읽어내는 소년 이안(진영 분)과 목숨을 걸고서라도 감추고 싶은 마음속 상처가 있는 소녀 윤재인(신예은 분)의 수사빙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극중 김기무는 주인공 이안과 윤재인이 재학 중인 청도고등학교 선생님 역으로 출연한다. 학생들의 친구가 되려고 노력하지만 외면 받고 만만하게 여겨지는 선생님을 연기하게 된 김기무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JTBC ‘힘쎈여자 도봉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MBC ‘검법남녀’ 등 다수의 작품에 이어 지난해 JTBC ‘제3의 매력’의 순수한 형사 역까지 다채로운 배역을 소화해 내며 매 작품마다 독특한 존재감을 발산해온 김기무가 그동안의 캐릭터와는 사뭇 다른 역할로 이번 드라마에서는 어떤 매력을 선보이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매 드라마마다 존재감을 발산 중인 김기무가 출연하는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진영, 신예은, 김권, 김다솜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오는 3월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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