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파 몰아친다…아침 최저기온 영하 13도

입력 2019-01-23 20:43  


목요일인 24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출근길 한파가 몰아칠 전망이다.
일부 강원 영서에는 한파 특보가 발효되고,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4도가량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 기온은 -13~0도, 낮 최고 기온은 3~11도로 예보됐다.
서울 아침 기온은 23일 -0.8도였지만, 24일은 -6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 농·축·수산물 관리와 수도관 동파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강원도와 경상도 대부분과 전남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이며 그 밖의 지역도 차차 건조해질 것으로 보인다.
동해 먼바다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며 오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어서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밀물 때 침수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2.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2.0m, 남해 0.5~2.0m, 동해 1.0~4.0m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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