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국내 최대 게임업체인 넥슨 인수설이 돌며 강세입니다.
8일 오전 09시28분 현재 넷마블은 전 거래일 대비 4.57% 오른 1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이달 21일로 예정된 넥슨 예비 입찰에 국내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와 중국 게임업체 텐센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수전에 뛰어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른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만일 넷마블이 넥슨을 인수하면 기존 강점인 모바일 게임에 넥슨의 강점인 PC 게임을 결합해 사업 다각화를 비롯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금융투자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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