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하나와 야구선수 이용규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유하나는 지난 7일 SNS로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임신 14주차"라며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아이의 태명이 `동그리`라 밝히며 "아들이든 딸이든 상관없다. (이)용규 선수도 잇몸이 만개했다"고 전했다.
2011년 결혼에 골인한 부부는 2년 만인 2013년 첫 아들을 품에 안은데 이어 6년 만에 둘째 아이를 만나게 됐다.
항공사 모델 출신인 유하나는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등에서 활약하다 현재 화장품 사업을 하고 있다.
이용규는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소속 선수로 뛰고 있다.
유하나 이용규 둘째 임신 (사진=유하나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