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 글로벌 포스터 공개…NEW 캐릭터들과 90년대 쉴드까지 총집결

입력 2019-02-12 08:21  




3월 6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향하는 라스트 스텝 <캡틴 마블>이 글로벌 포스터를 공개했다.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이자 어벤져스의 희망이 될 캡틴 마블과 함께 영화에 등장할 캐릭터들의 면면이 공개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화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함께 올해 전 세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캡틴 마블>이 글로벌 포스터를 통해 스케일과 캐릭터를 선보인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충격적인 결말 이후 위기에 빠진 어벤져스의 새로운 희망으로서 <어벤져스: 엔드게임> 등장이 예고된 새로운 히어로 캡틴 마블(브리 라슨)은 본 적 없는 강력한 파워와 남다른 초능력을 지닌 캐릭터로 영화를 이끈다.

마블 스튜디오 영화 최초 9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캡틴 마블>에서 한쪽 눈을 잃기 전의 쉴드 국장 닉 퓨리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엿볼 수 있으며, <어벤져스>(2012)에서 희생했던 쉴드 요원 필 콜슨(클락 그레그)의 컴백 역시 예고되어 있다. 또한 캐럴 댄버스를 강력한 전사로 훈련시키는 크리족 군대 스타포스 사령관(주드 로)을 비롯해 캐럴과 함께 하는 스타포스 멤버들의 위용 역시 눈길을 끈다. 지구로 위장 잠입한 스크럴의 리더 탈로스(벤 멘델슨) 등 새로운 캐릭터들의 모습, 배경으로 엿보이는 공군 전투기와 크리 행성의 비주얼은 영화가 그릴 전쟁의 스케일을 기대케 하며, 신스틸러로 활약할 고양이 구스 역시 글로벌 포스터에서도 놓칠 수 없는 캐릭터로 등장했다.

시대가 원한 새로운 히어로 캡틴 마블의 탄생을 그릴 <캡틴 마블>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사상 최초로 90년대를 배경으로 하며, ‘어벤져스’ 결성 전의 사건을 그려 다른 MCU 영화들과 어떤 연결고리가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4월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라스트 스텝으로서 두 작품의 연속성 역시 수많은 추측 속에 주목 받고 있다.

글로벌 포스터를 공개하며, 압도적 스케일과 다양한 캐릭터들의 활약을 예고한 <캡틴 마블>은 3월 6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