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실용음악학과는 최근 세종대 학생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회 정기공연을 개최했다.
새종사이버대 실용음악학과가 주최한 이번 공연은 ‘인생을 바꾸는 1시간’이라는 주제로 재학 중인 실용음악학과 학생 이경구, 고기선, 박종석 학생을 포함한 10개 팀이 제 1회 공연을 펼치며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제1회 정기공연에 참가한 첫 번째 팀은 보컬 변석훈, 기타 박종석, 베이스 윤서진, 키보드 김미희, 드럼 백소윤 등이 팀을 이룬 ‘애프터샤워’이며, 학생으로 구성된 애프터샤워는 존 레넌의 이매진, 콜드플레이의 ‘Viva La Vida’ 등 두곡을 연주했다.
이어 실용음악과 김효중 재학생은 알토 색소폰을 연주하며 윤시내의 ‘열애’를 중후한 음색으로 자신만의 멋진 소울풍으로 그려냈다.
보컬 써니, 박예진, 테너 색소폰 김효중, 알토 색소폰 김종면, 윤동렬, 기타 박종석, 베이스 김재원, 드럼 고기선, 키보드 윤서진으로 꾸며진 참가팀 ‘세종스마트밴드’ 역시 자생력과 경쟁력을 통해 사이몬&가펑클의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 등을 공연하며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와 관련, 세종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학과 하정호 교수는 “실용음악과 제1회 정기공연은 실용음악과 재학생과 졸업생 10개팀이 참가하여 퀄리티 있는 무대를 선보였으며,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작곡, 편곡, 연주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발라드, 팝, 재즈, 블루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공연됐으며, 밴드동아리 활동을 통해 쌓아온 실력을 통해 화려한 앙상블과 더불어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무대였다”고 평가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학과 제1회 정기공연은 보컬, 건반, 작곡, 기타, 베이스, 드럼, 색소폰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대중음악의 전설적인 아티스트를 재조명하기도 하고 실용음악과 학생과 지도 교수의 새로운 편곡과 해석으로 만들어진 창의적인 무대였다.
한편, 실용음악학과는 다양한 분야와 단계별 수준의 교과목 조합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교육, 음악 현장 및 글로벌 교육기관에서 활동 중인 교수진 강의, 전국 각 지역에서 가능한 1:1 오프라인 실습수업, 융합예술에 최적화된 전공연계 과목 등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오프라인 레슨, 주제별 특강 등 실습수업을 강화하고 기초부터 컴퓨터음악, 합주실기, 화성학, 공연제작과 비즈니스까지 포괄적이고 균형 있는 교과과정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는 2월 15일까지 2019학년도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 희망자는 세종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 게시판, 전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하정호교수) 등을 통해 입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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