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러스證 "디에이테크, 2차전지 증설시 매출 증가 기대"

이민재 기자

입력 2019-02-20 09:17  


토러스투자증권이 디에이테크놀로지에 대해 2차 전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중국의 2차전지 생산업체들이 증설을 하고 있어 수주 량 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토러스투자증권은 "올해 매출이 1,300억 원 이상으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향후 2차 전지에 대한 수요가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동사의 OPM은 7%대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지난 2000년 5월 설립되어 2차전지 생산설비와 평판디스플레이(FPD) 검사장비를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나정환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2018년 10월 `위즈돔`의 지분 25.98%를 인수하면서 공유 버스 플랫폼 사업에 진입했다"며 "위즈돔은 더 많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경기도시로부터 독자적인 50개의 버스 노선을 오는 3월내에 획득하고 출퇴근 버스 노선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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