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 닿다’ 진정콤비 이동욱-유인나, 달콤 피크닉 데이트 포착

입력 2019-02-20 14:29  




‘진심이 닿다’ 이동욱-유인나의 피크닉 데이트가 포착돼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이 폭등하고 있다. 추위 속 야외 데이트에도 두 사람의 얼굴 가득 피어난 미소가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한다.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측이 5회 방송을 앞두고 야외 데이트를 즐기는 권정록(이동욱 분)과 오진심(예명 오윤서, 유인나 분)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진심이 닿다’ 지난 방송에서는 핑크빛 기류가 흐르는 권정록-오진심의 투샷이 그려져 설렘 지수를 상승시켰다. 두 사람은 공부를 빙자한 캠퍼스 데이트를 즐기는가 하면, 상처를 치료해주며 숨결이 닿을 듯 밀착하는 등 심쿵 케미스트리를 폭발시키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 특히 4화 말미, 잠들기 직전까지 문자를 주고 받으며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권정록-오진심의 표정이 심장 콩닥거림을 더하며 앞으로의 로맨스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렸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야외 피크닉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권정록-오진심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공원 테이블에 도시락을 펴놓고 마주앉은 두 사람의 오붓한 투샷이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사람 한 명 없이 황량한 공원의 자태가 쌀랑한 추위를 느끼게 한다. 하지만 한겨울 맹 추위에도 불구하고 권정록과 함께 해 신이 난 듯 해맑게 웃는 오진심의 표정이 매우 사랑스럽다. 권정록 또한 그런 오진심이 귀여운지 미소를 띤 따뜻한 표정으로 설렘을 유발한다. 이에 본격적인 썸에 돌입할 두 사람의 모습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진심이 닿다’ 제작진은 “20일 방송되는 5화에서는 이동욱에게 자신도 모르는 새 커져버린 호감을 표현하기 시작하는 ‘모태솔로’ 유인나와 그런 그의 마음을 알리 없지만 문득문득 피어나는 웃음을 참지 못하는 ‘연애치’ 이동욱의 모습이 심장을 떨리게 만들 예정이다. 썸 돌입을 목전에 둔 두 사람의 로맨스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진심이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 20일 밤 9시 30분에 5화가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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