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목이 늘 결리고 뻐근한데 어깨 통증이 자주 발생한다면 거북목인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나 좋지 못한 자세로 PC를 장시간 사용하는 사무직 종사자가 출퇴근시 스마트폰에 집중하는 시간까지 늘어난다면 목에 압박도 가중됨으로 거북목증후군이 발병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거북목증후군인지 자신의 옆모습을 확인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어깨선보다 귀의 위치가 앞쪽으로 많이 나와고 고개가 앞으로 빠져나와 있는 모양세를 취하고 있다면 거북목일 확률이 높다.
거북목은 흉추에도 지속적인 압박을 주어 굽은 등을 유발할 수 있어서 굽어져 있는 자세만으로도 항상 피로해 보이고 자신감이 결여된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에 사회생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거북목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턱관절과 목디스크로 발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척추의 트러짐과 변형의 원인이 되기도함으로 더 큰 병으로 키우기 전에 조기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최선이다.
준경한의원 김남엽원장은 "거북목은 한방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는데 기본적인 침치료외에도 수기요법인 공간척추교정법을 통해서 잘못된 경추를 재배열하여 교정하고 근육과 인대의 긴장을 지속적으로 풀어준다. 임시적 통증 치료가 아닌 통증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는데 치료목표를 세운다."고 하였다.
"앉아있는 자세와 스마트폰을 보는 자세에 주의해야하며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즉각적 통증 해소와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이어서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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