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오늘(21일) 고민정 부대변인을 선임행정관에서 비서관으로 승진 임명한다고 밝혔습니다.
고민정 부대변인은 1979년 서울 출생으로 분당고, 경희대 중어중문학과를 나와 KBS아나운서, 더불어민주당 19대 대선 공보단 대변인,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실 선임행정관을 맡았습니다.
김의겸 대변인은 "고민정 부대변인을 비서관으로 한 것은 대변인실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는 또 탁현민 전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으로 위촉했습니다.
탁현민 자문위원은 1973년 강원 춘천 출생으로 강원고, 성공회대 사회학과, 문화예술경영학 석사를 나와 한양대 겸임교수, 성공회대 겸임교수,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지냈습니다.
김의겸 대변인은 "탁현민 자문위원은 무보수 명예직"이라며 "그동안의 경험을 앞으로도 소중하게 쓰기위해 위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