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초등학교 5~6학년에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가장 주된 화두는 바로 서술형, 과정중심 평가다. 이제 주입식, 객관식 평가가 아닌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 창의력이 주된 필요 역량으로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러한 교육제도 변화에 맞춰 글로벌 교육 문화 기업 비상교육의 자회사인 `와이즈캠프`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습 콘텐츠의 방향을 전면 개편했다. 와이즈캠프는 초등 전 학년 전 과목 교과 학습 콘텐츠에 스토리텔링 애니메이션, 화상 수업 등 스마트 학습 기능을 접목한 스마트 학습 프로그램이다. 학습 목표와 수준, 시간 등을 스스로 설정해 매일 두 과목씩 규칙적인 자기주도 학습 환경을 제시하고 있다.
우선 국어의 경우 길이가 길어 학습 집중도를 떨어트렸던 교과서 지문을 별도 인덱스로 분리하여 능동적 지문 읽기를 유도했다. 25분 내외의 지문 강의는 학습 목표별로 차시 분리하여 5분 내외의 개념 강의로 짧게 집중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수학 교과는 교과서 구성에 맞춰 필수 개념으로 난이도를 통일하였으며 개념 이해를 돕는 다양한 설명 방식을 도입했다.
영어는 어휘, 회화 표현 위주의 요소별 학습 방식에서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4대 영역을 통합 학습 방식으로 바뀌었다. 또한 학습자가 직접 쓰고 말하는 참여 요소를 더욱 확대했다.
사회 교과는 기존의 이미지를 통해 개념을 연결하는 방식에서 유튜브형 동영상 위주의 시각화 개념 설명 방식으로 바뀌었다. 과학은 고화질의 실사 및 영상, CG 개념 강의로 학습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두 교과 모두 내용을 세분화하여 한 차시의 학습량을 줄여 학습 효율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자기주도 다이어리` 기능을 통해 스스로 학습 계획과 목표를 세우며 관리할 수 있으며 `참여형 발표 화상수업`을 통해 과목별 전문 교사의 교안을 바탕으로 발표, 토론 준비가 가능하다. 더불어 전담 담임 교사의 체계적인 학습 관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와이즈캠프는 `AI 서술형 특강`을 2월 25일부터 오픈했으며, `AI 서술형 특강`은 교육업계 최초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한 국어 서술형 평가 및 학습지도 프로그램이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