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2019]삼성전자-미국 스프린트, MOU..."4G LTE·5G NR 동시 지원"

입력 2019-02-26 10:01   수정 2019-02-26 10:0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삼성전자는 미국 이동통신사 스프린트와 5G NR(New Radio) 상용 네트워크를 구축한다고 현지시간으로 25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공급해왔던 2.5㎓ 대용량 다중입출력장치(Massive MIMO)에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및 5G 채널카드 교체 등을 통해 5G 서비스를 상용화할 방침입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 장비는 4G LTE와 5G NR을 동시에 지원하며 기지국 장비 교체 없이 5G 네트워크로 전환할 수 있으며 64x64 입출력 안테나와 빔포밍 기술, 여러 개의 주파수 대역을 묶어 하나의 주파수처럼 속도를 끌어올리는 `캐리어 어그리게이션` 기술을 지원해 추가적인 주파수 할당이나 기지국 설치 없이도 용량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이 장비는 스프린트의 첫번째 5G 상용서비스 도시 중 하나인 시카고에서 오는 5월부터 정식 상용화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 라일 니펠러 상무는 "삼성전자는 5G NR 상용장비 공급과 시카고 5G 상용화를 통해 스프린트와의 기술 협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스프린트 스콧 샌티 전무는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4G LTE 망의 통신속도와 망 용량을 크게 향상해왔다"며 "5G를 통해 게임, 엔터테인먼트, 사물인터넷(IoT), 비즈니스 통신 등 여러 분야에서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19` 부스에서 `2.5㎓ 상용 매시브(Massive) MIMO` 장비와 시카고에서 진행한 필드테스트 영상을 전시합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mhson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