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트럼프 "OPEC 진정해야"...유가, 3% 하락
3.외신매체 "애플, 삼성 갤럭시10 배워야"
4.GE, 214억 달러에 제약사업 매각...6% 상승
5.블룸버그 "브렉시트, 2021년 말로 연기"
1.미중협상 추가 관세없이 휴전, 美증시 상승
뉴욕증시,트럼프 대통령이 미중 무역 협상 기한 연장 방침을 발표하자 무역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기업들이 일제히 오름폭을 확대했습니다. 앞서 미국은 무역협상 데드라인인 3월 1일을 넘기면 중국산 제품 2천억 달러 어치에 25%의 관세를 메기겠다고 밝힌바 있는데요, 관세 부과가 유예 되면서 대형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특히 캐터필러가 2%, 보잉이 0.7% 가까이 올랐습니다. 전문가는 미중 양측이 무역협상을 원하고 있다며 양국이 대화를 지속하는 한 시장은 긍정적이로 해석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2.트럼프 "OPEC 진정해야"...유가, 3% 하락
트럼프 대통령이 또 OPEC을 압박하자 유가가 3% 이상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유가가 너무 높다고 불평을 토로했는데요, 이에 WTI는 56달러 선이 깨졌고 브렌트유도 금요일 대비 3% 이상 하락세를 보이며 65달러 선에서 거래됐습니다. 에너지헤지펀드어게인 캐피털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따라 사우디가 트럼프의 압박을 눈 여겨 보고, 미국이 조만간 이란 제재 면제를 허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3. 외신매체 "애플, 삼성 갤럭시10 배워야"
미국의 한 경제외신 매체가 애플이 삼성 갤럭시 10을 배워야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삼성이 갤럭시의 무선 충전 패드를 통해 기술 혁신을 이뤄냈다고 분석했습니다. 앞서 애플은 2017년 9월 무선 충전 패드 에어파드를 공개했지만, 에어파드는 아직까지도 출시 되지 않고 있습니다.
4. GE, 214억 달러에 제약사업 매각...6% 상승
GE가 생물제약 사업을 다나허에 매각하기로 결정하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다나허는 이번 인수가 올해 4분기에 완료 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GE는 그동안 생물제약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부채가 급등했는데요, 시장은 이번 매각으로 새로운 발돋움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5. 블룸버그 "브렉시트, 2021년 말로 연기"
EU를 중심으로 다음 달 29일 예정된 브렉시트 시점을 연기하는데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블룸버그는 EU 회원국들이 브렉시트를 시점으로 21개월 가량 늦춰 2021 말로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한국경제TV 윤이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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