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아티스트 유키카(YUKIKA)가 음악방송 신고식을 치른다.
26일 소속사 에스티메이트는 “유키카가 오늘 오후 방송되는 SBS MTV 음악 프로그램 `더쇼`에 출연해 K-POP 솔로 가수로서의 데뷔 무대를 꾸민다”고 밝혔다.
이날 ‘더쇼’에서 유키카는 지난 22일 발매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네온(NEON)’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며, 특유의 청순하고 화사한 매력을 앞세워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유키카의 솔로 데뷔곡 ‘네온’은 과거 일본에서 유행한 시티팝 감성의 레트로 어반 댄스 팝 트랙으로, 매력적이고도 따스한 톤을 가진 유키카의 보컬과 완벽한 한국어 메시지 전달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한국과 일본의 서브컬쳐 계열 최고의 커리어를 쌓아온 작곡가이자 에스티메이트의 수장 ESTi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청하, 여자친구, 러블리즈, 이달의 소녀 등과 호흡을 맞췄던 작곡팀 오레오와 뮤직비디오 프로덕션 디지페디가 ‘네온’의 작곡 및 영상을 담당해 세련된 K-POP곡으로 연출해냈다.
한편, 일본 출신 유키카는 지난 2016년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 ? 꿈을 드림’ 오디션에 합격해 드라마 출연 및 프로젝트 걸그룹 리얼걸프로젝트(Real Girls Project) 활동을 펼쳤고, JTBC ‘믹스나인’, channel J ‘일본인도 모르는 일본’ 여행 시리즈 등의 방송에도 출연하며 국내 팬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유키카는 ‘더쇼’를 시작으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국내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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