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가요계의 중심 가수 최성수가 ‘2019 케이소울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2019 케이소울 뮤직 페스티벌(2019 K-SOUL MUSIC FESTIVAL, 이하 2019 KSMF)’은 오는 3월 13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최성수가 7080 세대를 뒤흔든 뮤지션으로서 무대에 선다.
최성수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서정적인 노랫말로 많은 리스너들을 포크와 발라드 음악에 매료시킨 80년대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현재까지 K팝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또한 미국 명문 음악 대학 버클리음대에서 작곡을 전공한 최성수는 빼어난 보컬 실력과 함께 ‘후인’, ‘나의 슬픔에 그대는 타인’ 등을 통해 작곡가로서도 능력을 인정 받으며 한국 음악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진정한 뮤지션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2019 KSMF’에서 최성수는 짙은 추억을 회상하게 하는 잔잔한 선율과 부드러운 음색으로 관객들의 가슴 깊이 스며들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
‘2019 KSMF’는 K팝이 글로벌 문화를 선도하기까지 발판이 된 성인가요, 트로트, 7080, 뮤지컬, 발라드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를 비롯해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잠재력 있는 뮤지션들의 무대까지도 만날 수 있는 음악 뮤직 페스티벌로, 한국 가요계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한류 최대 에이전시 YJ파트너스가 총괄 제작을 맡은 ‘2019 KSMF’는 오는 3월 13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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