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한국이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에 합류한다.
선한국은 오는 3월 1일부터 공연되는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에 길호 역으로 캐스팅되어 무대에 오른다.
3.1운동 100주년 기념 공연으로 제작 초기부터 초미의 관심을 집중 받은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동명의 드라마를 극화한 작품으로, 세 남녀의 지난한 삶을 통해 한민족의 가장 가슴 아픈 역사와 동아시아 격변기 10년의 대서사를 담아낸 창작 뮤지컬이다.
선한국은 2013년 앙상블을 시작으로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오며 주요 배역으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뮤지컬 계의 유망주다. ‘프라미스’, ‘두 도시 이야기’, ‘프랑켄슈타인’, ‘금강 1984’, ‘올슉업’, ‘꽃보다 남자’, ‘벤허’, ‘도그파이트’ 등에 이어 이번 ‘여명의 눈동자’에서도 깊이 있는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선한국과 함께 박민성, 김수용, 김보현, 테이, 이경수, 김지현, 문혜원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오는 3월 1일부터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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