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 헌정앨범 프로젝트가 유튜브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제이슨 데룰로, 엑소 레이, NCT 127이 참여한 마이클 잭슨 헌정앨범 ‘더 그레이티스트 댄서(THE GREATEST DANCER)’의 첫 번째 싱글 ‘렛츠 셧업 앤 댄스(Let’s SHUT UP & DANCE)‘ 뮤직비디오는 지난 27일 유튜브 조회수 500만뷰 고지를 점령했다.
화려한 국제적 명소부터 어두운 골목까지 다양하게 아우른 ‘렛츠 셧업 앤 댄스’ 뮤직비디오는 마치 ‘Black or White’, ‘BAD’, ‘Smooth Criminal’ 등 마이클 잭슨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떠올리게 만들며 이목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특히 뮤직비디오 속 레이, NCT 127, 제이슨 데룰로의 정교하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는 전 세계 네티즌들의 감탄을 절로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렛츠 셧업 앤 댄스’ 뮤직비디오 공개 후 유튜브에는 수많은 크리에이터들의 리액션 및 리뷰 영상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팬들의 댄스 커버 영상 역시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이러한 화제성에 힘입어 전 세계 네티즌들이 ‘렛츠 셧업 앤 댄스’ 안무를 따라 추는 챌린지로도 발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마이클 잭슨 헌정 스페셜 앨범 ‘더 그레이티스트 댄서(The Greatest Dancer)’는 마이클 잭슨의 예술과 천재성의 영감을 받아 그에게 헌정하는 음반으로, ‘렛츠 셧업 앤 댄스’를 포함한 총 4개의 스페셜 싱글이 수록될 예정이다. 4개의 싱글이 모두 담긴 ‘더 그레이티스트 댄서’ 앨범 완본은 마이클 잭슨의 추모 10주기 날짜인 6월 25일 출시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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