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테크 기업 핏펫과 인슈어테크 기업 스몰티켓이 `반려견 비문 인식 서비스` 도입을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비문이란 개의 코 무늬를 뜻하며, 사람의 지문과 같이 개의 신원을 확인하는 용도로 쓰일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스몰티켓에서 운영하는 한화 펫플러스보험은 가입과 보상 과정에서 모바일을 통해 반려견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보험 가입 시 모바일로 비문을 등록하고, 청구 단계에서 비문 인식으로 동일견인지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고정욱 핏펫 대표는 "침체되어 있는 펫보험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이를 통해 보호자들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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