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여식에는 정해영 가산문화재단 이사장과 광동제약 임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총 20명의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습니다.
`맨발의 청춘, 희망` 장학금은 대학생 한 명 당 300만원씩 총 6,000만원을 지급하며, 등록금과 교재구입비, 기숙사비, 생활비 등 대학 생활에 필요한 학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정해영 가산문화재단 이사장은 "오늘 이 자리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우리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희망을 잃지 말고 꿈을 펼쳐 우리 사회를 밝히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가산문화재단은 장학과 학술지원 사업을 목적으로 2007년 광동제약 창립자인 故 가산 최수부 회장이 설립했으며, 지금까지 가산장학생에게 약 9억 6,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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