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이사장 육광심)이 2월 28일 미래관 6층 회의실에서 경기효인성교육문화원과 재학생들의 인성교육과 서비스정신 함양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산학협력을 위해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에서는 육광심 이사장, 함동철 학장, 육심우 부장, 유현조 교수, 김영은 교수가 자리를 참석했으며 경기효인성교육문화원에서는 최춘자 이사장, 최창영 기획부장, 지용준 본부장이 참석했다.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은 호텔관광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989년 설립된 교육재단으로 호텔조리학과, 제과제빵학과, 바리스타학과, 항공운항학과, 호텔경영학과 등 호텔관광분야를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와 헤어디자인학과, 메이크업학과, 피부미용학과, 네일아트학과 등 뷰티미용학과정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흥고등학교, 대흥중학교, 광시중학교, 한국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사회교육원, 국제교류문화원 등 다양한 교육기관을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대규모 교육재단이다.
경기효인성교육문화원은 효와 인성으로 사람을 만드는 사회를 만들자는 목표로 설립된 교육기관으로 수준 높은 효, 예, 인성교육을 진행하는 기관으로 2016년부터 안산 지역 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 중, 고등학교를 비롯해 대학교육 기관까지 인성교육을 진행하는 교육기관이다.
육광심 이사장은 “재단이 추구하는 인재상과 경기효인성교육문화원이 추구하는 가치관과 부합하는 만큼 서로 협력을 통해 실무능력은 물론, 인성이 제대로 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최춘자 이사장은 “효와 인성교육을 통해 모두가 행복해지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인 만큼 각 교육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도움이 절실하다. 이번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과 산학협력을 통해 안산지역에서 실력과 인성을 모두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산학협력은 호텔관광서비스 분야에서 필요한 인성과 서비스 정신을 키우기 위한 교육적 교류의 일환으로 호텔관광서비스 교육을 진행하는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과 경기효인성교육문화원과의 상생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인성교육을 진행하여 수준 높은 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