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KBS 아나운서가 다음 달 결혼한다.
4일 다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정지원 아나운서는 오는 4월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남편은 5살 연상의 독립영화 감독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동안 사랑을 키운 것으로 전해졌다.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출신인 정지원 아나운서는 KBS 공채 38기로 입사해 `KBS 뉴스1` `도전 골든벨` `연예가중계` 등에서 활약했다. 예비남편은 2007년 아시아나 국제 단편 영화제에서 수상, 2012년 34회 클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 진출 이력이 있다.
정지원 아나운서 결혼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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