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의 신곡 ‘누아르(Noir)’가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4일 발매된 선미의 신곡 ‘누아르(Noir)’가 발매 이후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선미의 신곡 `누아르 (Noir)`는 5일 오전 9시 기준 음원 사이트 지니뮤직, 벅스, 엠넷,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몽키3 뮤직 등 총 7개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멜론에서는 2위를 기록 중이다.
선미의 신곡 `누아르(Noir)`는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드럼, 베이스가 조화되는 일렉트로닉 레트로 댄스(Electronic Retro Dance)곡이다. 선미의 감정에 따라 변하는 다양한 곡 전개가 펼쳐지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선미는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음악과는 또 다른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는 신곡 `누아르(Noir)`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미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는 팔색조매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선미 작사, 프로듀서 EL CAPITXN과 선미가 공동 작곡한 ‘누아르(Noir)’는 자신의 관심사 속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을 하는 선미의 섬세하고 독특한 감성이 완성해 낸 선미만의 작품이다.
특히 선미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그만의 시선으로 바라본 `누아르(Noir)`를 개성 있는 연출로 표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번 신곡은 음악과 영상을 서로 다른 해석과 표현을 통해 하나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한 뮤지션 선미와 아티스트 선미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다.
선미는 지난 2017년 8월 소속사 이적 후 첫 싱글 `가시나`를 발매해 흥행에 성공했으며, 2018년 1월 싱글 `주인공`으로 실력과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어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앨범 `WARNING(워닝)`의 타이틀곡 `사이렌(Siren)`이 모든 음악 차트의 실시간/일간/주간/차트를 모두 휩쓰는 퍼펙트 올킬을 기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음악 방송 6관왕을 수상하는 등 각종 기록을 쌓으며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위상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선미는 첫 월드 투어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의 첫 지역으로 지난 24일 성황리에 개최한 서울 콘서트에 이어 1차 오픈한 뉴욕, LA, 토론토, 캘거리 등 북미 4개 도시의 티켓을 매진시키며 화제를 모았다. 이어 다른 지역들도 매진 임박을 알리며 멕시코 지역이 1차 지역에 추가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선미는 지난 4일 신곡 ‘누아르(Noir)’를 발표하고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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