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휘재와 배우 박하나가 ‘2019 케이소울 뮤직 페스티벌’의 MC로 낙점됐다.
오는 3월 13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될 ‘2019 케이소울 뮤직 페스티벌(2019 K-SOUL MUSIC FESTIVAL, 이하 ‘2019 KSMF’)’에 이휘재와 박하나가 MC로 활약한다.
‘2019 KSMF’는 현 K팝이 있기까지 지대한 역할을 한 성인가요, 트로트, 발라드, 포크, 뮤지컬 등 다채로운 장르의 향연을 통해 세대 공감을 이끌어 낼 전무후무한 이색 음악 축제다.
특히 이번 축제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이휘재와 박하나가 재능 기부 형태로 MC로서의 활약을 예고해 뜻깊은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휘재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MC 중 한 명으로, 현재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프로그램 ‘기부 앤 테이크, 사세요’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등에서 탁월한 진행력과 재치 있는 입담을 발휘하고 있다. 각종 프로그램의 MC를 맡으며 오랜 시간 안방극장에 즐거움을 선사한 이휘재가 이번 축제에서 어떤 센스 넘치는 진행으로 축제의 흥을 더할지 기대가 모인다.
박하나는 안정된 연기력으로 매 작품마다 뚜렷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팔색조 배우로, 현재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의 안방마님으로 맹활약하는 등 다방면에서 역량을 펼치고 있다. 박하나가 이번 ‘2019 KSMF’에서 이휘재와 어떤 시너지를 일으키며 음악팬들의 화합을 이끌어낼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019 KSMF’는 이휘재와 박하나의 진행 아래 태진아, 해바라기, 조항조, 전영록, 최성수, 조덕배, 신계행, 이규석, 양수경, 백미현, 유리상자, 진성, 백지영, 박상철, 이루, 성은, 이상, 홍진영, 창민, 서제이, 알리, 강남, 김수찬, 지원이, 유성은, 김소현, 손준호 등이 참석해 화려한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2019 KSMF’는 오는 3월 13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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