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의 극과 극 매력이 담긴 새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6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를 통해 브라운관 컴백을 앞두고 있는 김선호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호는 봄을 부르는 듯한 스윗한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지는 사진 속에서는 편안한 무드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는가 하면 강렬한 레드 브이넥을 입고 풋풋한 매력을 드러내고, 올 블랙 패션으로 무심한 듯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등 여러 가지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김선호는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에서 차우식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차우식은 무명의 아이돌 출신의 가수 지망생이자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의 투자자다. 김선호는 차우식 캐릭터를 통해 반전 있는 코믹 연기로 극에 활기와 유쾌함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지난해 방송된 tvN ‘백일의 낭군님’을 통해 능청스러우면서도 재치 가득한 정제윤 역으로 여심을 저격했던 김선호가 이번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를 통해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김선호는 연극 ‘옥탑방 고양이’, ‘연애의 목적’, ‘트루웨스트’, ‘클로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내공과 탄탄한 팬덤을 쌓아왔다. 이후 KBS2 ‘김과장’을 시작으로 KBS ‘최강 배달꾼’, MBC ‘투깝스’, MBC 단막극 ‘미치겠다, 너 땜에!’ tvN ‘백일의 낭군님’에 출연, 브라운관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그는 어떤 역할을 맡든 탄탄한 연기력과 본인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김선호가 출연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는 대환장의 수맥이 흐르는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 다시 모여들고 만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꿈을 향한 도전을 유쾌하게 드려내는 드라마로, 오는 25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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