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웨딩홀의 시작은 대략 5-6년 전부터이며, 셀프웨딩, 스몰웨딩 등 다양한 형태로 진화되었다. 다양한 장점도 있지만, 기존 컨벤션 스타일의 웨딩홀에 비해 짧은 역사는 아쉬운 부분이다.
이에 강남에 `토브헤세드`라는 하우스웨딩홀이 3월 22일 오픈을 준비하고 있어 수 많은 예비 신랑, 신부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토브헤세드 하우스웨딩홀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이유는 예식을 돕는 모든 스텝이 20년 이상 웨딩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프로의 냄새가 물씬 풍기기 때문이다.
토브헤세드 구모선 대표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해 완성도 높은 결혼식을 주관하고 싶었으나, 시스템과 환경 때문에 기존 컨벤션 스타일에서는 할 수 없었던 부분을 이번 토브헤세드에서 구현하고자 함이 목표다"라며 "급격하게 진화하고 있는 웨딩 문화를 쫓아가는 것이 아닌,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브헤세드는 소규모 하객만 초청해 사적으로 진행하는 `하우스웨딩`이 가능한 웨딩홀로, 일반 웨딩과 함께 다양한 컨셉의 예식을 진행할 수 있으며, 8m 높이의 층고에 최대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고 있다.
예식은 점심, 저녁 하루 두 번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모든 식은 이용자 특성에 따라 메인 무대 변형이 가능해 컨셉을 달리 진행할 수 있다. 피로연 음식은 뷔페로 구성되며, 메인 디쉬를 포함한 50여 가지의 메뉴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해당 웨딩홀은 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이하여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신랑 신부들의 결혼식을 진행하기 위한 사전 예약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더불어 그랜드 오픈 기념 이벤트로 선착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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