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록 밴드 넬(NELL)이 올해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7일 소속사 스페이스보헤미안은 "넬이 오는 4월 단독 콘서트 NELL`S SEASON 2019 `QUIET yet LOU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NELL`S SEASON`은 해마다 크리스마스에 개최되는 `NELL`S ROOM`과는 또 다른 브랜드 공연으로, 2014년 `NEWTON`S APPLE`로 시작되어 매년 봄, 가을에 공연되고 있다.
특히 넬만의 감성 및 색다른 편곡 등을 통한 새로운 모습을 관객에게 선보이고 있으며, 관객들로 하여금 매년 봄과 가을을 기다리게 하는 이유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연은 작년 연말 뛰어난 영상미와 완성도 높은 구성으로 관객뿐만 아니라 공연계의 큰 찬사를 받았던 `CHRISTMAS IN NELL`S ROOM 2018` 이후 찾아오는 올해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또 어떤 음악적 변화로 팬들의 감성을 채워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넬 멤버들은 "`NELL`S SEASON`은 매 공연마다 새로운 계절을 함께하며 또 다른 감정이 생기는 공연"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번 공연 역시 넬 만의 특별한 사운드로 관객 여러분들과 봄을 맞이 하고 싶다"고 콘서트 개최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밴드 넬의 단독 콘서트 NELL`S SEASON 2019 `QUIET yet LOUD`는 7일 오후 8시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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