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덩굴 장미의 다이어트 효능은? 디자인셀 '로쏘(ROSSO)' 뷰티푸드 출시

입력 2019-03-08 09:29  



㈜디자인셀(대표 김윤배) 연구팀은 국내산 붉은 덩굴장미 추출물을 이용한 체지방개선 식품인 `로쏘(ROSSO)`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일 예정인 로쏘는 `고대 왕국의 향기롭고 아름다운 원료` 라고도 불리는 국내산 덩굴장미를 원재료로 만든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뷰티푸드이다.

붉은 덩굴장미는 사계절 장미와 다르게 6월 한 달 동안 수확하는데 초여름에 핀 장미는 병충해에 취약해 한 가지 조건이라도 충족되지 않으면 꽃을 볼 수 없어 세심한 관리가 필수다.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적당한 햇빛과 온도, 습도를 유지해야만 최상의 덩굴장미를 수확할 수 있는데, 적은 양의 덩굴장미에서 최대한 좋은 상태의 것만을 골라내 가루로 만든다.

특히 국내 토양에서 재배된 장미는 서양이나 중국 등지에서 재배된 장미에 비해 효능이 탁월한데, 장미열매(로즈힙)에는 레몬의 60배가 넘는 비타민C는 물론, 미백, 주름개선 기능으로 화장품 제조에 널리 사용되는 레티놀산을 70% 이상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본 연구진은 이런 열매를 키워내는 꽃봉오리에 주목해 국내산 붉은 덩굴장미의 항산화성분을 분석한 결과 다른 지역의 각종 장미 품종에 비해 높은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및 안토시아닌이 함유된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진은 이러한 국내산 붉은 덩굴장미 추출물에서 지방의 흡수와 탄수화물의 분해를 조절해 복부 체지방을 개선시키고 요요현상을 막아주는 복합효능을 확인했다.

로쏘 장미의 풍부한 항산화성분은 피부의 노화방지와 세포재생에 효과적이다. 더욱이 붉은 덩굴장미는 지질과 탄수화물의 분해, 흡수, 합성 및 대사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우리 몸 내부(inner)로부터의 건강 유지를 통해 아름다움(beauty)을 추구하는 `이너뷰티(innerbeauty)`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디자인셀 김윤배 대표는 "여성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이너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현대인들이 숨기고 싶어 하는 복부 체지방을 개선시켜 주는 붉은 덩굴장미 추출물을 이용한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우리 연구진들은 장기적으로 살아가는 데 기본이 되는 것들을 개선하기 위해 가장 좋은 환경에서 얻어진 질 좋은 재료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3만 가지가 넘는 장미 품종 중에서 우리나라의 우수한 풍토에서 재배된 수십 종의 장미로부터 발견한 붉은 덩굴장미의 새로움, 바로 로쏘가 소비자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책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디자인셀은 초고령사회에 누구나 두려워하는 치매를 정복하고자 질병 표적 유전자를 발현하는 줄기세포를 연구하는 석학들이 30년의 연구결과와 국제특허를 바탕으로 창립한 회사로, 인지기능 유전자 탑재 치매 치료 줄기세포, 뇌보호유전자 탑재 뇌졸중 치료 줄기세포, 수초형성 뇌성마비 치료 줄기세포 등으로 미래의 건강사회를 위해 대비해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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