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우즈베키스탄 국영은행인 우즈프롬스트로이뱅크와 타슈켄트 소재 본점에서 양국 간 송금절차 간소화와 무역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체류 중인 우즈베키스탄 근로자들은 KEB하나은행을 이용해 전보다 간편하고 낮은 수수료로 급여 등을 송금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우즈베키스탄과 거래하는 국내 수출상은 KEB하나은행 무역금융 보증 프로그램을 통해 우즈프롬스트로이뱅크가 발행한 신용장과 관련된 수출대금은 100% 회수를 보장받게 됐습니다.
조종형 KEB하나은행 외환사업단장은 “향후에도 해외 현지은행들과 지속적인 협업 확대를 통해 외국인 손님들에 대한 금융편의와 각종 생활 서비스의 영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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