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원은 정부(고용노동부) 지원을 받아 실업자를 6개월~1년까지 교육시켜 18만 회원기업에 기술인력을 배출하여 청년층 실업률 해소에 기여하는 기관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직접 운영하는 인력개발원은 부산, 인천, 경기(파주), 광주, 강원(홍천), 충북(옥천), 충남(공주), 전북(군산), 서울(강서), 전국에 총 9개가 위치해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은 73개 상공회의소와 18만 회원사를 통해 지역 기업의 니즈를 파악하여 지역 산업 연계형 특화과정을 개설하고 최신 장비를 통한 실습으로 수료생이 기업 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 3년 동안 평균 취업률 91.2%를 달성했다.
더불어 기업체가 구인난을 겪고 있는 4차산업(IoT, 드론, 3D프린터, VR가구) 및 제조기술분야(기계설계, 자동화, 금형등)를 중심으로 500명을 모집하여 교육 중이며, 교육기간은 7개월에서 1년까지 다양하다.
한편,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의 교육대상은 만 15세 이상의 실업자이다. 입학생에게는 교육비와 기숙사 및 식비가 무료로 제공되고, 교육수당 및 교통비를 지급(최대 월 35만원)해주며,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지원, 취업알선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인천인력개발원은 이공계과정 IoT, 기계, 금형, 자동화, 전기, 가구분야의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인터넷으로 접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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