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공원소녀(GWSN)가 컴백에 앞서 순수함이 물씬 느껴지는 무빙포토와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원소녀(서령, 서경, 미야, 레나, 앤, 민주, 소소)는 12일 0시 페이스북을 비롯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밤의 공원 part two(THE PARK IN THE NIGHT part two)’의 무빙포토와 재킷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무빙포토에는 책의 한 페이지를 연상케하는 프레임 안에 공원소녀의 공식 로고와 새 앨범 영문 타이틀, 발매일시가 삽입됐으며, 한가운데에 위치한 일곱 멤버의 무빙 이미지가 생동감을 더한다.
특히 무빙포토 속 공원소녀 멤버들은 깨끗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올 화이트 의상을 착용하고 마치 순백의 여신 같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또한 함께 공개된 재킷 이미지는 팝 일러스트레이터 박경미 작가가 참여, 데뷔 앨범 ‘밤의 공원 part one’의 타이틀 곡 ‘Puzzle Moon(퍼즐문)’을 떠오르게 하는 달과 소원쪽지가 달린 나무를 비롯해 다양한 동물들의 캐릭터를 통해 팝 아트북을 연상케 하는 앨범 커버를 선사, ‘밤의 공원 part two’의 새로운 막을 의미하는 커튼 배경과 일곱 꼭짓점을 연결한 별 모양 로고 역시 눈길을 사로잡으며 공원소녀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한껏 상승시키고 있다.
한편, 13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집 활동을 시작할 공원소녀의 미니 2집 ‘밤의 공원 part two’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Pinky Star(RUN)’ 뮤직비디오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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