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가 신곡 `고고베베`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마마무는 1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아홉 번째 미니앨범 `화이트 윈드(White Wind)`의 타이틀곡 `고고베베(gogobebe)`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파티 초대장을 받고 한껏 기대에 부푼 마마무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멤버들은 설레는 마음을 안은 채 신중히 파티룩을 골랐고, 화장을 했다.
이내 변신을 마친 마마무는 둥글게 모여 파워풀하게 박수를 치는가 하면, 포니테일 헤어를 이용한 안무를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매혹적인 표정 연기 속 마마무 특유의 긍정 에너지가 가득 담겨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일루와 일루와 고고베베"라는 노랫말이 귓가에 맴돌며 강한 중독성을 안겼다.
앞서 마마무는 컴백 티저 이미지를 시작으로 새 앨범 `화이트 윈드`의 콘셉트를 예고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해왔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부터 발랄한 매력을 아우르며 4인 4색 다채로운 매력을 과시, 신곡 `고고베베`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타이틀곡 `고고베베`는 마마무만의 신나고 유쾌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지나간 사랑과 일에 연연하지 않고 앞을 향해가자는 의미를 담고있다.
한편, 마마무는 14일 오후 6시 아홉 번째 미니앨범 `화이트 윈드(White Wind)`를 발표, 타이틀곡 `고고베베`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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