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요셉의 신곡이 고백송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6시 하은요셉의 새 디지털 싱글 ‘여자친구’가 발매된 가운데 멜론을 비롯한 각종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모은다.
프로젝트 보컬 그룹 하은요셉의 신곡 ‘여자친구’는 오랜 시간 숨겨온 남자친구의 고백을 담은 세레나데로, 하은의 감미로운 보컬과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요셉의 음색이 더해져 달달한 봄 캐럴송을 탄생시켰다.
뿐만 아니라 ‘럽스타그램’을 연상케 하는 신박한 콘셉트의 뮤직비디오에는 풋풋한 연인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자아냈고, 그밖에 다양한 버전의 영상 콘텐츠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업로드 되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앞서 하은은 ‘열애중’ 답가 버전과 데뷔곡 ‘신용재’로 다양한 공감을 이끌어낸 데 이어 지난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2019년 가요계 슈퍼 루키의 저력을 입증해낸 바 있다.
요셉 역시 ‘달달해’, ‘Moonrise’를 발표하며 풍부한 감성표현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보컬리스트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어 이들의 역대급 시너지로 완성된 고백송 ‘여자친구’를 향한 관심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한편, 달콤한 세레나데 ‘여자친구’로 올 봄 리스너들의 취향을 완벽 저격한 하은요셉은 계속해서 활발한 음악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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