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가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에 출연해 화려한 예능 감으로 즐거운 웃음을 선사했다.
슬리피는 지난 17일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의 `국주의 거짓말` 코너에서 국주의 썸남 슬리피로 등장해 현장을 폭소의 도가니로 몰고 간 것.
슬리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슬리피는 이국주와 타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던 인연으로 흔쾌히 출연을 하게 됐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을 같이 하면서 핑크빛 인연이 있었던 만큼 방송에서도 화이트 데이를 맞아 달달한 면모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방송 직후 슬리피는 자신의 SNS계정에 "너무 즐거웠어!"라는 간단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슬리피 외에 신영일, 류덕환, 장도연 등이 깜짝 출연해 다채로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슬리피는 작년 12월 디지털 싱글 `핵인싸`를 발매하며 활발한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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