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이 ‘트로트 신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탁은 현재 ‘니가 왜 거기서 나와’로 각종 온라인상은 물론 다양한 행사 무대, 라디오, 예능 출연 등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번 듣기만 해도 강렬하게 기억되고 있는 ‘니가 왜 거기서 나와’는 록 뮤직과 트로트가 믹스된 세미 트로트로, 배우 고은아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리듬이 영탁의 보컬과 만나 듣는 순간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특히 인기 유행어인 “니가 왜 거기서 나와”라는 문구와 함께 직접 작곡에 참여해 ‘영탁표 재치송’으로 사랑도 독차지 하고 있다.
영탁의 공식 SNS 채널에 공개된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안무 영상 역시 화제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포인트 안무와 재기발랄한 가사, 어떠한 순간에도 흔들림 없는 영탁의 표정이 돋보인다.
재치 있는 가사와 중독성 강한 포인트 안무 그리고 이를 모두 강조시켜주는 영탁의 라이브 실력 덕에 ‘니가 왜 거기서 나와’가 전 세대를 사로잡을 세미 트로트곡이 될지 관심이 향하고 있다.
‘누나가 딱이야’로 데뷔한 영탁은 ‘전국노래자랑’, ‘여섯시 내고향’,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고, ‘시티헌터’, ‘49일’, ‘여사부일체’ 등 드라마 OST에도 참여한 바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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