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분양 시 확인할 수 없던 실제 단지 모습 확인 할 수 있어 신뢰감↑
전용 84㎡ 분양가 6억원대…현재 시세 7억 2000만원보다 저렴해
경전철 서북선 노선 확정…새절역 도보권으로 향후 집값 상승 기대
GS건설이 눈으로 직접 실제 아파트를 보고, 분양 받을 수 있는 아파트를 분양한다. GS건설이 서울 은평구 응암3구역을 재개발한 `백련산파크자이` 43가구의 1순위 청약이 오늘 (20일) 진행된다. 이 단지는 지난 달(2월) 준공돼 수요자들이 단지 전경 및 조경 및 커뮤니티시설, 평면 및 마감재 등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업계에 따르면, 백련산파크자이는 이미 준공을 마친 상태이기 때문에 수요자들이 완공 후의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높은 신뢰성을 제공한다. 공정률 80% 때 진행되는 일반적인 후분양 아파트와 달리 완성된 아파트의 세부적인 부분까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후분양 아파트임에도 현재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로 내세운 점도 눈 여겨 볼 만하다. 백련산파크자이 전용 84㎡ 평균 매매 시세(KB국민은행 부동산 시세 3월 기준)는 7억 2,000만원이다. 백련산파크자이 전용 84㎡ 분양가는 6억원 대로 시세보다 저렴해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전용 59㎡도 평균 매매시세인 6억 2,000만원보다 낮은 5억원 대로 분양가로 나와, 새 아파트를 원하는 수요자들은 노려볼 만 하다.
특히 백련산파크자이는 확정된 교통호재로 향후 아파트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곳이다. 단지 인근으로 경전철 서부선 확정됐다. 경전철 서부선은 은평구 새절역에서 관악구 서울대입구역까지 연결되는 노선으로, 새절역, 신촌역, 노량진역, 장승배기, 서울대입구역 등 총 16개 정류장을 경유한다. 단지에서 도보권에 6호선 새절역이 있어 서부선이 개통되면 더블 역세권 단지로 거듭나게 될 예정이다. 현재 경전철 서부선은 2022년까지 착공예정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백련산파크자이는 일반적인 후분양 아파트와 달리 직접 완공된 곳에 가서 조망권이나 마감재질 등을 직접 보고 확인할 수 있는 만큼 소비자 입장에서는 신뢰도가 더욱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며 "가격적인 면에서도 시세보다 저렴한데다, 계약 후 바로 입주 및 매매도 가능해 실수요 및 투자수요 모두 많은 관심을 갖고 청약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백련산파크자이는 지하 4층, 지상 10~20층, 9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678가구 규모이며, 이번 일반분양물량은 ▲55㎡ 5가구 ▲59㎡A 21가구 ▲59㎡B 10가구 ▲84㎡A 4가구 ▲84㎡B 2가구 ▲84㎡C 1가구 등 이다. 선호도 높은 동호수가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전용 84㎡ 타입은 모두 15층 이상 고층으로, 지역 내 많은 관심을 끌고있다.
분양일정은 3월 20일(수) 1순위 당해지역, 21일(목)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29일(금)이며, 계약기간은 4월 9일(화)~11일(목)이다.
백련산파크자이가 위치한 서울 은평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청약 지원 요건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1순위 자격요건은 청약통장가입기간이 2년 이상이어야 하며, 세대주여야 한다. 또한 세대주 본인 및 세대원 전부 무주택자여야 하고, 5년 이내 청약 당첨 사실이 없어야 한다.
백련산파크자이는 교통, 생할편의시설, 교육여건 등 우수한 입지와 브랜드 영향력 등을 모두 갖춘 단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 응암초를 비롯해 충암초(사립)·중·고교 및 명지초(사립)·초·중·고교, 연은초, 영락중 등이 있다. 또한, 백련산이 인접해 숲세권 아파트로 꼽힌다. 또한 한강까지 연결되는 불광천도 가까이 있어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하기에 좋다.
단지 인근에 서울시립은평병원이 있고, 연세세브란스 병원도 가깝다. 또한 단지에서 반경 1km내에 이마트(은평점)와 신응암시장, 대림시장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있다.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3호선 녹번역도 가깝다. 또 내부순환도로와 통일로 등의 도로 접근성도 좋다.
백련산파크자이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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