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 입장권, 액티비티 전문회사 아시아엔조이에서 자사 이용 고객들을 위한 환전서비스 `한패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O2O 환전 서비스 한패스는 지난 19일 아시아엔조이와 제휴 계약를 체결했다.
한패스 O2O(Online to Offline) 환전 서비스는 온라인을 통해서 미리 환전을 신청하면 출국 당일 공항으로 직접 화폐를 배달 받을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다. 또한 주요 화폐인 달러, 유로, 엔화 환전의 경우 주거래 은행이 없이도 90%까지 수수료 우대가 가능하다. 출국 7일 전부터 당일 2시간 전까지 환전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급하게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취급하는 화폐가 다양하여 현지에서 이중 환전의 불편함을 겪지 않아도 된다. 한패스에서 환전 가능한 통화는 위에 언급한 주요 통화 외에도 중국(위안), 홍콩(달러), 태국(바트), 싱가폴(달러), 대만(달러), 필리핀(패소), 베트남(동)이 있다.
아시아엔조이 관계자는 "매년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출시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타사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아시아엔조이와 제휴 기념으로 1개월간 공항 배송료를 무료로 제공하며, 90% 우대 환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은 아시아엔조이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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