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와이키키2' 이이경, 첫 방송부터 60분 논스톱 핵웃음 폭탄 안겼다

입력 2019-03-26 09:11  




배우 이이경이 첫 회부터 포복절도 유발하는 코믹 연기를 펼치며 `와이키키의 공식 웃음 치트기` 임을 다시금 입증시켰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서 이이경(이준기 역)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과 특유의 능청스런 코믹연기를 선사하며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광대를 승천케 만들었다.

극중 짠내 폭발하는 생계형 배우 준기(이이경 분)는 첫 장면부터 시선 강탈하는 여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 그는 게스트 하우스 `와이키키`의 밀린 월세를 갚기 위해 단역 배우 일을 하며 고군분투한 가운데 꼬일대로 꼬인 준기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게스트 하우스에 유성이 떨어지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도 준기는 태평하게 TV를 보며 시리얼을 먹는가 하면 유성이 떨어지면서 생긴 구멍을 소파로 막으며 좋아하는 등 위기의 순간에도 대책 없이 해맑은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배꼽을 강탈시키기도 했다.

이처럼 이이경은 첫 회부터 시청자들을 집중하게 만드는 명불허전 코믹 연기를 제대로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60분 시간 순삭 시킬 그의 열연은 26일 밤 9시 30분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 2화에서 계속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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