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태-이승연, 독립영화 ‘커피가 가장 맛있는 온도’로 재회

입력 2019-03-26 10:1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연기파 배우 정희태와 이승연이 독립영화 ‘커피가 가장 맛있는 온도’(가제)로 다시 만났다.

지난해 독립단편영화 ‘나들이’를 통해 칸 국제영화제(2018) 쇼트필름 비경쟁부문과 GEA FILM FEST 국제영화제(2018) International Competition 초청 경쟁작에 선정되며 뛰어난 연기로 호평을 받은 정희태와 이승연이 독립영화 ‘커피가 가장 맛있는 온도’(감독 오래영)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돼 기대를 모은다.

‘커피가 가장 맛있는 온도’는 사랑에 서투른 중년 부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두 사람은 극중 소녀 같은 마음의 아내와 무뚝뚝한 남편이라는 전혀 다른 성향을 가진 중년부부로 분해 각 인물간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관객들의 공감대를 높일 예정이다.

악역과 선역, 두 얼굴을 두루 갖춘 배우라는 평을 듣고 있는 정희태는 드라마 ‘미생’ ‘미스터 션샤인’ `라이프` ‘흉부외과’ 등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안방극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더불어 ‘마녀’ ‘럭키’ `어린 의뢰인` 등과 같은 상업영화 뿐 아니라 ‘폭력의 씨앗’ ‘봄이 와도’ 등 독립영화에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며 스크린에서도 각광 받는 연기파 배우다.

영화 ‘똥파리’ ‘노리개’ ‘산다’ 등 개성 강한 독립영화에 연이어 출연하며 묵직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이승연은 ‘숨’(2015년 시네파운데이션 부문), ‘1kg’(2016년 시네파운데이션 부문) ‘아리’(2017년 비경쟁 단편영화 부문)로 3년 연속 칸에 진출한 ‘칸의 여제’다. 최근 ‘벌새’로 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14plus 부문(대상 수상작)에 초청받으며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이승연은 지난 달 tvN ‘드라마 스테이지-파고’ 등을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활약 속 섬세한 명품 연기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커피가 가장 맛있는 온도’의 메가폰을 잡은 오래영 감독은 충무로단편영화제 대상 수상자로, 정희태-이승연과 ‘나들이’를 통해 작품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커피가 가장 맛있는 온도’는 오는 4월 크랭크인 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