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서연-한지영-남궁담-이준서, 핫 루키로 도장 쾅

입력 2019-03-27 11:26  




2019 FW 서울패션위크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런웨이에서 특히 빛났던 뉴페이스 모델들의 활약상이 돋보인다. YG 케이플러스 모델 이서연, 한지영, 남궁담, 이준서가 그 주인공.

이서연은 2019 SS 민주킴 컬렉션을 통해 런웨이에 데뷔한 모델이다. 이번 시즌 디그낙 쇼에서 블랙 더플코트 룩을 완벽 소화한 그는 자신만의 깊은 분위기로 뷰티 화보, 룩북, 매거진, 광고,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지영은 YG 케이플러스 서울 아카데미 수료 후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2001년생 모델이다. 동양적인 마스크를 지닌 그는 이번 시즌 빅팍, 라이, 두칸 컬렉션에서 신인 답지 않은 여유로운 워킹을 뽐내 패션 관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모델 남궁담과 이준서는 이번 시즌 남성 컬렉션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 각자의 존재감을 뽐냈다. 남궁담은 훈훈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의 소유자로, 비욘드클로젯 착장을 감각적으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2003년생 모델 이준서는 우월한 비율로 빅팍 런웨이 무대를 장악해 앞으로의 성장세를 예고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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