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 이어 대한민국 관객까지 완벽하게 사로잡은 최고의 화제작 <어스>가 3월 마지막 주, 새로운 흥행 강자로 우뚝 섰다. <돈>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등극 및 역대 외화 호러 영화 사상 최고 오프닝을 기록하며 경이로운 흥행 신드롬의 시작을 알렸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스>가 개봉 첫날 오프닝 21만 3661명을 달성, <돈>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더불어 <어스>는 작년 3월 말 동시기 개봉했던 <곤지암>(19만 8365명)을 뛰어넘고 <곡성>을 잇는 역대급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역대 외화 호러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까지 세우며 조던 필 감독의 전작 <겟 아웃>의 오프닝 스코어(92,124명)를 2배 이상 훌쩍 뛰어넘었다.
이미 <어스>는 북미에서 <캡틴 마블>을 제치고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전세계 39개국에서도 <겟 아웃>을 뛰어넘는 흥행 스코어를 기록하고 단숨에 제작비 4배 이상의 수익을 거두는 등 전세계적인 화제성을 입증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어스 해석`이 실시간 검색어 차트를 강타한 영화 <어스>는 할리우드판 <곡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양하고 예측불허의 해석과 추측들이 쏟아지고 있다.
영화 <어스>는 전세계를 놀라게 한 <겟 아웃> 조던 필 감독의 차기작으로 그 무엇도 상상할 수 없는 예측불허의 영화.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및 역대 외화 호러 영화 사상 최고 오프닝을 기록한 뜨거운 화제작 <어스>는 절찬상영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