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이 일대 일 데스매치로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미스트롯’은 매 회 방송마다 시청률 신기록을 갱신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5회 방송이 9.42%를 기록해 시청률 신기록을 갱신했다.
‘미스트롯’ 5화 방송에서는 일대 일 데스매치로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한 참가자들의 모습이 보여 졌으며 참가자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 남기위해 온 힘을 다해 완벽한 무대를 펼쳤다.
이에 마스터들은 참가자들의 진심이 담긴 간절한 무대들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일대 일 데스매치 심사에 곤란함을 호소했다.
또한 일대 일 데스매치 중 빅매치로 뽑힌 ‘미스트롯’ 참가자 중 두명의 우승후보 송가인과 홍자의 무대는 결승전을 방불케 했다.
송가인은 자신의 색깔을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는 고봉산의 ‘용두산 엘레지’를 선곡해 마스터들까지 숨죽이게 만드는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고 홍자는 자신의 장점인 감정을 표출할 수 있는 심수봉의 ‘비나리’를 선곡해 심금을 울렸으나 고음 부분에서 음이탈을 하는 실수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홍자는 음이탈 실수조차도 자신의 장점으로 감추며 절대트롯 송가인을 꺾는 이변을 만들어내며 100억 트롯걸의 도전을 이어나간다.
한편 마스터들은 유력한 우승후보들의 데스매치로 가혹한 선택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으며 홍자의 탈락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강력한 우승후보들의 숨막히는 경쟁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미스트롯’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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