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9시19분 현재 AJ네트웍스는 전 거래일보다 10.71% 오른 5,27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AJ네트웍스가 본사 영업이익 정상화로 저평가가 해소될 것이란 증권가의 진단이 투자심리를 부추기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AJ네트웍스는 공유경제에 특화된 AJ그룹의 지주격 회사로, AJ렌터카 매각대금에 대한 불확실성과 연결 자회사 적자로 주가가 부진했다"며 "자회사 AJ파크, AJ토탈 고성장 중이며, 본사 영업이익 정상화되면서 저평가가 해소될 것"이라고 잔단했습니다.
백 연구원은 이어 "특히, 렌탈 비즈니스는 올해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며, 사무자동화(OA) 부문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기청정기 등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팔레트는 내수 부진에도 복합물류센터가 늘어나면서 10% 이상 성장 달성이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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