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타운하우스를 잡아라" 공무원 수요 증가에 블록형 단독주택 인기

입력 2019-03-29 09:38  



정부기관 이전 이슈로 세종시 내 공무원 수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미 중앙행정기관 42곳, 정부 출연 연구기관 15곳이 세종시 내로 이전한 가운데 올해에는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전 완료가 예정돼 있다.

행안부, 과기부 이전에 따른 세종시 내 공무원 유입 수는 1,692명에 달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세종 전원주택 및 타운하우스, 블록형 단독주택을 눈여겨 보는 실거주 수요층도 불어나고 있다.

특히 세종시는 타 지역 대비 쾌적한 전원생활을 누리기에 최적화된 지역으로 꼽힌다. 청정 자연 환경으로 둘러싼 천혜의 입지 조건, 탁월한 교통 환경, 새롭게 조성되는 도심 속 생활 인프라가 적절하게 어우러져 있기 때문이다.

올해 1월 착공한 세종 전원주택 `세종 코지빌`은 이러한 인기를 방증하는 사례로 꼽힌다. 세종시 고운동 894번지 일원에 들어설 세종 코지빌은 희소성 높은 블럭형 타운하우스로 착공 전부터 실거주 수요층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세종 코지빌 단지 규모는 총 46세대, 3층 이하 단독주택(AㆍE형)ㆍ타운하우스(T형)로 이뤄져 있다. 분양 면적은 347~413㎡다.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방범, 방재 등 공동 관리 효율성을 살린 스마트 관리 시스템 및 차세대 보안 서비스를 두루 갖춰 전원생활 편의를 극대화했다.

세종 코지빌은 전원생활 표준이 무엇인지 고스란히 보여주는 롤모델이라 할 수 있다. 단지 내 중앙공원 등 커뮤니티 시설 공용 공간을 두어 입주민 생활 품격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아파트 단점으로 꼽혀 온 사생활 침해 및 가구 간 소음 문제를 해결해 전원생활 퀄리티를 높였다. 주차 공간 확충 및 세대 별 주거 공간 커스터마이징도 세종 코지빌만의 메리트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오는 2025년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 진입이 70분 대로 단축된다. 세종-청주 간 고속도로 개통 및 KTX세종역사 신설, 세종-대전 광역철도 연결 추진도 긍정적인 소식이다.

뛰어난 생활편의시설 이용 편의도 갖췄다. 홈플러스, GGV, 은행, 정부세종청사 스포츠센터, 세종충남대병원(19년 10월 개원 예정) 등이 차량으로 10분 거리 내에 위치해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교육 환경도 뛰어나 자녀를 둔 세대의 편의를 높였다. 으뜸초, 가락초, 두루초, 두루중, 두루고, 고운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오가낭뜰 근린공원, 고운뜰공원 등 녹지 공간도 풍부해 청정 자연 환경 속에서 전원 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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