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입푸드가 본격적인 IR과 한중 비즈니스 협력을 추진합니다.
29일 윙입푸드는 서울 여의도에 한국사무소를 개설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사무소는 4월 중순에 정식 개소할 예정입니다.
왕현도 윙입푸드의 대표는 "윙입푸드는 기업공개(IPO) IR 할동 당시 약속한 한국사무소 개소를 앞두고 각오가 새롭다"며 "한국사무소와 IR 대행사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회사 내용을 다양한 수단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개설될 한국사무소가 한국 시장을 개척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입니다.
이미 윙입푸드는 매일유업, 푸드나무 등 국내 식품 기업과 수차례 사업 미팅을 진행하는 등 한국 식품 시장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윙입푸드 대주주 겸 IR 총책임자인 왕정풍 이사는 "투자자들과 긴밀한 소통의 관계를 구축하길 원한다"며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이를 적극적으로 시장에 알려 차이나 디스카운트 문제를 꼭 해결하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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