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광이 싱가포르 패션 매거진의 커버를 장식했다.
오는 5월 6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가 해외 매거진 커버를 장식하며 한류 스타의 저력을 입증한 것.
김영광은 지난해 ‘2018 로맨스 최고 흥행작’ 타이틀을 거머쥐며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 <너의 결혼식>이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도 잇따라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매거진 커버는 물론 팬미팅 개최 요청을 받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일 공개된 커버 사진 속 김영광은 한쪽 눈을 가린 채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는 그만의 독보적 아우라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그는 나른한 듯 시크한 포즈와 빠져들 수밖에 없는 눈빛으로 치명적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다부진 어깨와 남다른 피지컬로 다채로운 의상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 소화해내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김영광은 싱가포르팀과 처음 호흡을 맞추는 것에도 불구하고 ‘화보 요정’, ‘화보 장인’, ‘화보 맛집’ 등 다양한 수식어의 소유자답게 ‘척하면 척’ 프로패셔널한 모습으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
한편, 김영광은 오는 5월 6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냉혈한 보스 도민익 역을 맡아 다혈질 비서 정갈희 역의 배우 진기주와 통통 튀는 새콤달콤 로맨스를 선사할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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