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가 국내 최대 오픈마켓인 G마켓과 광고 및 프로모션, 상품 개발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3일부터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메가박스는 G마켓과의 2019년 연간 브랜드 제휴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협업을 진행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혜택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컨셉은 ‘메가박스 X G마켓 수요 무비데이’로 지난 1일 메가박스 스크린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드라마 ‘SKY 캐슬’에서 진진희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오나라를 모델로 한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 또한 메가박스 코엑스 5관에 G마켓 브랜드관을 새롭게 오픈하고, 배너, 티켓 발권기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양사의 파트너십을 알리고 있다.
G마켓 채널에서도 메가박스 브랜드 페이지를 새로 개설하고 3일부터 매주 수요일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매주 이주의 영화를 소개하고 메가박스 예매권을 선착순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통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G마켓 단독 특가로 판매되는 메가박스 예매권은 스마일클럽 회원이면 6500원에, 일반 G마켓 회원이면 72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프로모션을 통해 구매한 ‘G마켓 예매권’은 메가박스 모바일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매월 1~2회 특정 수요일에는 시기별 특색있는 굿즈 콤보로 주목 받고있는 메가박스의 강점을 살려 이달의 굿즈 콤보를 소개하고 한정수량의 교환권을 사전 판매하는 ‘메가박스 G콤보 시리즈’ 프로모션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이 외에도 메가박스와 G마켓은 향후 공동 기획을 통해 ‘무비 패스’, ‘MX명당 패스’ 등과 같은 새로운 영화 관람 상품은 물론 콜라보 콤보 및 굿즈 상품을 개발, 대형 기획 프로모션 등을 통해 양사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장광훈 메가박스 상품기획팀장은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메가박스는 경쟁력 있는 상품과 콘텐트를 제공하고, G마켓은 효과적인 프로모션 및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제휴 효과를 극대화해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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