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3일) 경제계 원로들을 만나 경제정책에 대한 진단과 대응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날 문 대통령이 경제계 원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윤철 전 감사원장, 강철규 전 공정거래위원장,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 정운찬 전 국무총리, 윤증현 전 경제부총리 등 1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 문재인 정부 3대 경제축인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에 대한 폭넓은 의견이 오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일자리 감소와 소득불평등을 야기한 소득주도성장의 보완 방안을 두고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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