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서울 강남구 논현로에 위치한 이디야커피랩 오픈 3주년을 맞아 원두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디야커피랩을 방문한 고객은 전문 바리스타의 커피 카운셀링으로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커피 원두의 배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케냐,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등 세계 각국의 원두 산지에서 공수해온 최고급 원두 중에서 선호도에 따른 맞춤형 블렌딩이 가능합니다.
고객이 원하는 이미지와 문구가 인쇄된 라벨도 즉석에서 제작가능해 본인만의 맞춤형 포장도 가능합니다. 이디야커피랩의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는 고객이 선호하는 커피 추출 방식에 따라 홀빈(Whole bean, 볶은 커피 원두), 분쇄원두 2종 중 선택이 가능하며 가격은 200g에 19,000원입니다.
이 외에도 고객은 수석 바리스타와의 상담을 통해 올바른 원두 추출과 보관법, 블렌딩한 원두에 어울리는 페어링 디저트도 추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디야커피랩은 컨설팅 후 희망 고객에 한해 커스터마이징 원두를 구매한 고객의 취향을 개별 차트에 기록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단 계획입니다.
2016년 이디야커피 사옥 이전과 함께 오픈한 이디야커피랩은 1, 2층 500평 규모로 이디야커피가 최고의 커피 맛 연구와 개발을 위해 R&D 역량을 집중한 곳입니다. 고객들이 다양한 커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숙련된 로스터와 바리스타들이 세계 각지의 스페셜티 원두를 직접 로스팅해 선보입니다.
또한 이디야커피랩 2층에 있는 컬쳐스테이지를 통해 매주 수요일 정오마다 고객을 위한 무료 음악회 ‘EDIYA LIVE LOUNGE’ 가 열리고 있어 커피와 함께 클래식, 재즈 등의 음악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랩에서는 국내 커피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시작하는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세심하고 품격 있는 서비스로 커피 애호가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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