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 상병 3개월 조기진급…"임무 성실·솔선수범으로 타의 모범"

입력 2019-04-05 18:35   수정 2019-04-05 18:36


그룹 하이라이트의 윤두준(30)이 모범적인 군 생활을 인정받아 상병으로 조기진급했다.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는 "윤두준이 입대 후 맡은 임무에 성실하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다른 군인들에게 모범이 돼 지난 1일 상병으로 3개월 조기진급했다"고 5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윤두준은 남은 군 복무에 최선을 다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팬분들을 다시 만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윤두준은 2009년 6인조 비스트로 데뷔했으며 그룹이 2017년 이름을 바꾸면서 5인조 하이라이트로 활동했다. 지난해 8월 24일 현역으로 입대해 육군 제12보병사단에서 헌병으로 복무 중이다.
앞서 하이라이트 멤버 양요섭이 1월, 용준형이 이달 입대했으며 이기광은 오는 18일, 손동운이 다음 달 19일 입대한다. 용준형은 가수 정준영과 불법촬영된 음란영상을 공유한 사실이 드러나 팀을 탈퇴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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