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레딧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세션에서 가장 좋아하는 미국 드라마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와이프 멜린다와는 HBO의 `실리콘 밸리`, NBC의 `디즈 이즈 어스`, ABC의 `어밀리언리틀씽즈` 를 본다"고 대답했다.
지난해 시즌6 로 막을 내린 `아메리칸즈`는 와이프와 함께 보기엔 폭력적이어서 아들과 함께 본다고 답했으며, 넷플릭스의 `나르코스`는 혼자 보는 미국 드라마라고 말했다.
개인적으로 더 좋아하는 미국 드라마로는 쇼타임의 `빌리언즈` 폭스의 `라이투미` NBC의 `프라이데이 나이트 라이츠` 그리고 넷플릭스의 `아메리칸 밴달`, ` 블랙 미러`를 꼽았다.
빌 게이츠는 "좋은 프로그램이 너무 많다"며 "사람들이 (재미있는 미국 드라마에 대해 말해주긴 하지만 다 볼 순 없다"고 말했다. (윤정원 기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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